하이닉스 채권단 협의회에서 일부 채권기관들이 의견을 밝히지 않아 양해각서(MOU)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하이닉스채권단협의회는 29일 오후 3시 35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전체 채권단회의를 열고 하이닉스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 동의안에 대한 찬반을논의했으나 일부 채권기관이 의견을 내지 않아 결과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