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www.hanaro.com)은 다음달 1일부터 `하나포스 PC 보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하우리, 정보보호기술, 닉스테크, 윈즈시스템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에이전트포스(Agent Force)와 제휴를 맺었다. 하나포스 PC보안 서비스는 하우리의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 닉스테크의 방화벽,정보보호기술의 침입탐지 (IDS) 등 개별 솔루션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종합 PC보안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하나로통신의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과 별도로 월 1천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하나로통신은 가입자에게 6월말까지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