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 www.dacom.net)은 별도의 솔루션을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세금계산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텍스21'(www.WebTax21.com)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ASP(온라인 임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전자서명을 이용해 세금계산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전달, 처리,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콤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편이나 퀵서비스 이용요금 등 경비를줄일 수 있으며 신속하게 세금계산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또한 세금계산서 분실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월 기본요금 1만원에 세금계산서 처리건당 4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