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는 2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5대 소장으로 장인순 현 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지난 79년 유치과학자로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인연을 맺었다. 화공재료연구부장,원자력연구개발단장,원자력환경관리센터 소장,한국전력공사 부설 원자력환경기술원 원장 등을 지낸 후 99년 14대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