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통기업 이랜드는 지난 1.4분기 실적이 매출 2천294억원(출고가 기준), 영업이익 340억원, 경상이익 2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4%, 영업이익 50.8%, 경상이익 62.9%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랜드는 "지식경영을 통한 매장별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가 영업이익의 대폭 확대로 이어졌다"면서 "올초 1차 매출목표 상향조정에 이어 상반기 실적에 따라 추가 매출목표 상향조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