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대 은행인 소시에테 제너럴이 한국을 비롯한 4개국의 자산 운영 부문에 중형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다우존스가 23일 보도했다. 한국 이외에 소시에테 제너럴이 투자 방침을 밝힌 국가는 캐나다, 호주, 중국등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투자규모나 대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SG 에셋 매니지먼트의 필리페 콜라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산운영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콜라스 CEO는 또한 독일과 스위스의 대안 투자부문에서 현지업체와 제휴관계 형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