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0세부터 만 2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꼬꼬마 자녀상해보험"(일명 왕따보험)을 팔고 있다. 이번 상품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해주도록 설계했다. 또 학부모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경제적인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 자녀의 교육비를 해결할 수 있는 보험상품으로서 보험가입 기간은 3-15년까지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집단 따돌림현상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만 5세 이상의 자녀가 타인의 폭력이나 집단따돌림(왕따)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경우 최고 3백만원까지 보상하여 준다. 자녀배상책임에 가입하면 최고 5백만원한도까지 보상하며,상해골절수술위로금을 선택하면 상해로 인한 골절 수술시 회당 50만원씩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유괴 납치위로금을 선택하면 90일 한도로 일일 10만원씩 보상하는 등 다양한 선택계약이 있다. 일반상해로 80%이상 후유장해시에는 후유장해금으로 최고 2천만원과 특수교육자금으로 최고 1억원이 지급되며,학부모 사망 및 고도후유장해금으로 최고 1억원이 지급되어 교육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여성의 경우에는 저체중아 출산위로금 및 미숙아 출산시 육아비용 지급 등의 다양한 선택계약이 있어 자녀 및 보험가입자의 특성에 따라 효율적인 보험설계가 가능하다. 만기 10년짜리인 경우 상품의 기본보험료는 연 3만5천원으로 타사 경쟁상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보험료도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