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KT(옛 한국통신)와 제휴, 전화요금,가스요금,아파트 관리비 등 각종 공과금을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현대-KT 빌플라자카드’를 5월부터 발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1%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 KT빌플라자(www.billplaza.com)에서 각종 공과금을 납부할 때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또 현대정유 주유시 ℓ당 40원 할인, 철도나 고속버스, 국내선 항공권 5% 할인,국제선 항공권 7% 할인 등 각종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KT 빌플라자카드’는 마스타카드와 국내전용카드를 발급하며 연회비는마스타 골드가 1만원, 실버가 5천원이며 국내 전용과 가족카드는 평생 면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