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국내외 방사능 비상상황을 조기에 탐지해 방사선 위험을 줄일수 있는 지방방사능측정소 2개를 추가로 설치키로 하고 유치기관 공모에 나섰다. 지방방사능측정소는 관할지역내의 환경방사선·능 준위변동 일상감시 및 조사 평가,생활환경시료에 있는 방사능 조사 평가,중앙방사능측정소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신규 지방방사능측정소 공모기간은 5월4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경기도 및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지자체,대학,국·공립 연구기관,기타 지방방사능측정소 기능을 수행하려는 기관 또는 단체 등이다. 유치기관은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방사능방재 및 환경분과)'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공모 내용은 과기부 홈페이지(www.most.go.kr)에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