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최승억)는 제일제당의 확장ERP(전사적자원관리)프로젝트의 하나로 CRM(고객관계관리)솔루션 구축을 완료하고 22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0개월에 걸쳐 구축된 이 시스템으로 제일제당은 고객과의 창구를 단일화해 마케팅 및 영업,서비스부문의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ERP와 통합성을 유지,전사적으로 일원화된 업무 프로세스 확립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게 됐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