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이 소폭 줄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7개 도시에서 지난주(8일∼13일)에 문을 연 업체는 모두 7백8개로 그 전주(1일∼6일)의 7백55개보다 6.2% 감소했다. 이 가운데 부산의 신설업체수는 32개로 그 전주 1백3개보다 68.9%나 줄어들었다. 서울은 4백97개가 창업돼 그 전주(4백68개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섬유 인쇄출판 건설 서비스업종에서 창업이 활발한 편이었다. 나머지 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대구 34개, 인천 58개, 광주 34개, 대전 26개, 울산 27개 등이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