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단일통화 유로 가입국들의 2월 산업생산이 각각 0.2% 증가했다고 EU 통계청이 18일 발표했다. 2월까지 1년간의 산업생산은 EU가 3.6%, 유로권이 3.3% 각각 감소했다. 2월 산업생산이 가장 크게 증가한 나라는 아일랜드(2.1%)이며 핀란드(1.6%)가 그 뒤를 이었다. 룩셈부르크(-3.0%)와 벨기에(-0.6%)는 하락을 기록했다. (브뤼셀 AFP=연합뉴스) cwhy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