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이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추진하기 위한 ECR((Efficient Consumer Response) 회의 아시아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삼성 테스코가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제12회 ECR 아시아회의가 개최되는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 2박3일간 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아시아지역 회장직에 취임해 공식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CR 회의는 제조 및 유통업계의 표준화와 각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선진전략을 공유하는 순수 민간 협력기구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