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는 뚜껑에 투명소재를 사용해 김치통을 열어보지 않고도 내용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용기를 개발,이달초부터 딤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투명용기는 기존 황토용기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탁월한 밀폐력과 내부투시가 가능한 투명뚜껑을 결합시킨 제품이다. 만도공조는 우선 1백83ℓ모델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1백23ℓ 이상 딤채 고급형 모델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만도공조는 투명용기 딤채 출시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딤채 1백83ℓ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김치쿠폰 5kg와 바스켓 1개,일반황토 소형용기 2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