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로커스홀딩스[37150]에 인수된 게임업체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올해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0억4천만원에 당기순이익 4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아바타 유료서비스 등이 호조를 보여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달말부터 온라인게임 유통 사업 등 추가적인 수익사업을시작해 2.4분기에 매출 6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