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2% 증가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12일 발표했다. 미 경제전문가들은 당초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0.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소매판매 증가율은 변동이 심한 자동차 판매가 제외될 경우 0.4%로 상승한다. 전체 소매판매중 휘발유 판매는 3.8% 증가하고 스포츠용품 판매가 2.3% 늘어났으나 자동차, 가구, 백화점 매출등은 감소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k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