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정대근 회장이 11일 오전 서대문 중앙회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축구 16강 기원 특별 직거래 행사'에 참석한 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에게 '2002년 월드컵'을 뜻하는 의미에서 2억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