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라인(대표 방상구.www.krline.net)은 서울과 대구지역에서 메트로이더넷 방식의 기업 인터넷전용선 상품인 "파워맨"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3~1백Mbps 대역폭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만큼 1Mbps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케이알라인은 이 서비스의 가격도 기존 방식보다 최고 60%까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가장 낮은 대역폭인 3Mbps의 가격은 1백2만원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