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의 제재조치로 신용카드 신규회원 모집을두 달간 하지 못하게 된 LG카드가 잠재적인 고객 확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다. LG카드(www.lgcard.com)는 오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다음, 드림위즈, 라이코스코리아, 심마니, 옥션, 엠파스 등 주요 인터넷 사이트의 배너광고를 통해 LG카드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면 최고 1억원을 보상해주는 대중교통 상해보험에 무료가입시켜준다고 11일 밝혔다. 또 인기영화 2편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해주며, 총 1천612명을 추첨해 29인치 TV와 DVD, 10만원 상당 온라인 상품권, 월드컵 복권 2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