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월드컵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한 여행자보험 상품을 이달중 인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외국인 여행자보험 상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손해보험사의 편의를 위해 상품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