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9일 구미공단내에서 전직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퇴직자들의 재취업 및 창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직지원센터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회사를 떠난 희망퇴직자 7백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상담방식을 통해 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퇴직자를 상대로 적성검사를 실시해 채용관련 정보 제공과 진로상담은 물론 창업아이템 선정과 마케팅 전략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