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선양 지역 5개 초등학교의 이름을 'LG희망소학교'로 바꿨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선양 싱셴(興鮮)촌에 있는 신청쯔(新城子)소학교에서 다섯번째 LG희망소학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또 해당 초등학교가 위치한 캉핑(康平)현,파쿠(法庫)현,랴오중(遼中)현,신민(新民)현,싱셴촌 등 선양내 5개 마을 이름을 'LG컬러TV촌'(LG彩電村)이라고 부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