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과 농림수산성은 8일 도쿄 제너럴에 대해 도쿄상품거래소와 도쿄곡물거래소 등지에서의 자유로운 상품중개 및 거래를 중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작년 9월과 10월 사이 도쿄 제너럴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상품거래법 위반사실을 적발했다면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도쿄제너럴은 4월 15일부터 3일 간 고객들의 주문을 받을 수 없으며 4월15일-5월8일 도쿄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들에서의 고무와 귀금속, 유류, 알루미늄, 농산물, 면사, 설탕 등의 중개 및 거래가 금지된다. (도쿄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