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서비스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으로부터 7만회선의 시스템 구축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 수주한 113만회선 규모의 시스템을 비롯해총 145만회선의 시스템을 현지에 공급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