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8일 용산구 보광동 서울정수기능대학에서 3일간 일정으로 시작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서울시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는 워드프로세서와 귀금속공예, 컴퓨터프로그래밍, 광고미술, 전자출판 등 28개 종목에 188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금메달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