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로 조성한 뒤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 등이 변동하는 '대한변액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이 변동되지만 사망하거나 1급장해시 펀드운용실적에 따른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최저 1억원의 보험금이 보장된다고 대한생명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과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는 혼합형 등으로 자신이 가입하는 보험의 자산운용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대한생명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