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인 호텔의 자회사 (주)BgH가 중국 호텔컨설팅 시장에 진출했다. BgH는 지난 3월 23일 문을 연 중국 산동성 위해시의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호텔(국제금융대주점)의 오프닝을 마치고 향후 경영컨설팅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호텔은 위해시의 금융기관인 도성오락유한공사 소유의 호텔로 객실 1백70실의 4성급 호텔이다. BgH측은 경영관리,홍보,건축.디자인 뿐아니라 세탁,구매,업장,인사,관리,총무 등에 관련된 용역 일체를 지원한다. 여기에 서비스 교육과 평가,기업문화 구축 등 교육관련 컨설팅도 해왔다. 한편 BgH는 지금까지 대전의 베스트 웨스턴 레전드 호텔과,동대문의 베스트 웨스턴 레전드 호텔,태평로의 베스트 웨스턴 뉴서울 호텔 등을 체인화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