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폰처럼 문자메시지서비스(SMS)가 가능한 9백 유.무선 전화기를 이번달말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SMS,e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팩스 발신,발신자정보표시(CID) 기능도 갖고 있다. 또 동시통보 기능으로 하나의 메시지를 최대 7명에게 보낼 수 있다. 주요 키의 크롬도금,광다이얼 등 단순하면서도 산뜻한 이미지로 고급스러운 게 특징.소비자 가격은 36만원.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