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 ㈜다산네트웍스(옛 다산인터네트. 대표 남민우)는 올해 1.4분기 매출집계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35%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올해들어 국내 경기가 활성화되고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KT 등 국내기간 통신사업자들의 메트로 이더넷 망에 대한 투자로 2.4분기안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