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 8강 또는 16강에 진출할 경우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8천8백명을 선정,현금 20억원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1차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국민마스터카드로 50만원 이상(현금서비스 포함)을 사용한 고객 중 4천4명을 추첨,현금 5억원과 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4백명에게는 현금 1백만원씩이 주어진다. 또 8강에 진출하면 30만원 이상 이용고객 4천4명을 추첨,1등 8백명에게 현금 1백만원씩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