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1천400여명은 1일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발효일을 맞아 이날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제주도청 공무원들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21세기 미래 비전인 제주국제자유도시 본격 개발을 맞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제자유도시 성공 건설의 선봉이 될 것"을 결의했다. 공무원들은 각종 규제를 완화해 국내외 투자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스스로 능력을 계발하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선도키로 했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