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셉 버라디노가 엔론의 회계부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키로 했다. 버라디노는 26일 CNN '머니라인' 프로그램에 출연,"위기에 처한 앤더슨을 살리기 위해 퇴진키로 했다"며 "후임자가 결정되는 대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