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는 도내 중소기계류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에 출품할 5개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굴지의 기계류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부스임차 및 장치비용, 통역요원 및 편도 항공료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영문으로 만든제품카탈로그를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289-9411, 팩시밀리 282-2010)로 제출하면된다. 오는 6월 4∼8일까지 열리는 2002 독일 뒤셀도르프 기계박람회(METAV 2002)에는각종 기계류와 공구, 조립기술, CAD/CAM, 자동화설비 등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업체들이 출품되며 지난 2000년에는 세계 1천432개사가 참여했다(참조:www.metav.de)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