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전 세무대학장이 한국무역협회가 내달초 공식 개소하는 무역연구소 소장으로 26일 내정됐다. 현 전 세무대학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한국은행 조사부를 거쳐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특별보좌관 역할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