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는 여성 운전자가 주유소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여성모니터 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여성모니터 3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니터들은 3개월의 임기 동안 전국 7개 대도시에서 주유 서비스는 물론 편의점인 조이마트(joyMart), 정비소 오토오아시스(autoOasis) 등의 서비스를 점검하고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맡는다. 모니터들에겐 최대 50여 만원의 활동비 및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되며, 10% 이내의 우수 활동자에게는 임기를 연장할 수 있는 특권도 주어진다고 LG칼텍스정유는 밝혔다. 모니터 요원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운전자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LG 칼텍스정유 홈페이지(www.lgcaltex.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