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19일 9.11 테러 공격을 당한 뉴욕시의 경우 비록세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자금사정이 아직 충분하다며 단기신용 위험도가 낮은 상태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9.11테러가 뉴욕의 관광업에 즉각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과 더불어 부채 수준과 사회보장부담이 높아 장기적으로는 도전에 계속 직면하겠지만 9.11테러로 인한 단기적인 세수 감소와 특별경비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금상황은 아직충분하다고 밝혔다. (뉴욕 AP=연합뉴스) yc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