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소장 최상훈)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북은행본점 15층에 문을 연 금감원 전주출장소는 은행과 증권, 신용카드, 보험 등 각종 금융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도민들의 피해구제와애로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또한 신용카드와 보험회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부당한 영업활동을 예방하고 유사금융회사의 위법행위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금감원은 금융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위해 금융소비자보호센터(☎063-250-5000, 277-2299)를 개설,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