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옥천산업㈜(대표 오병열)등 2개업체를 벤처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내장재인 헤드레스트를 우레탄 원액을 주입해 성형 생산하는 옥천산업㈜은 기존 성형장치의 문제점을 개선한 발포성형장치를 개발해 실용신안특허와 ISO 9000, 9002 등을 획득한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다. 지난 2월 창업한 ㈜덴탈어드밴스(대표 오학균)는 치과시술용 유니트와 체어를자체 개발해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d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