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방치 폐선박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일제 점검에 나선다.

해양부는 전국 항.포구 주변이나 연안어장에 방치돼 바다를 오염시키거나 선박입출항에 지장을 주는 방치폐선박에 대해 18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바다에 버려진 방치폐선박은 모두 762척으로 이 가운데 655척은 제거됐으나 나머지 107척은 아직까지 그대로 버려진 상태라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해양부는 이에 따라 각 시.도 및 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방치폐선박의 소유자를 철저히 확인해 즉시 제거토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의법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shki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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