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전용펀드'(MOST 5호) 조성이 오는 21일로 연기됐다. 16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투자업무를 시작할 예정이었던 `대덕밸리 펀드'의 조성이 주관운영업체인 무한기술투자측의 사정으로 연기됐다. `대덕밸리 펀드'는 과기부가 가장 많은 50억원을, 일반투자자와 무한기술투자가각각 35억원과 15억원을 투자해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대덕연구단지에 입주한 기술집약형 벤처업체에 투자하기 위한 `대덕밸리 펀드' 조성을 추진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