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오는 18일부터 연체이자율과 현금서비스 및 할부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체이자율은 26%에서 24%로 2%포인트 인하되며 현금서비스 수수료는 14.46∼25.23%이던 것이 13.0∼23.7%로, 할부수수료(3개월이상 거래기준)는 12.6∼16.7%이던 것이 11.5∼16.7%로 각각 인하된다. 이같은 수수료율은 연초에 수수료율을 인하한 LG 삼성 등 대형 카드사 수준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