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자업체 지멘스는 이동전화 부문의 성장세가 평균치를 상회함에 따라 수익이 예상된다고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Cebit)에 참석중인이 회사 고위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루디 람프레히트 이동전화 부문 사장은 이날 이동전화 시장이 올해 10%까지 신장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멘스는 이에 따라 이동전화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람프레히트 사장은 덧붙였다. (하노버 dpa=연합뉴스)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