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윤진식(尹鎭植)재정경제부 차관주재로 월드컵.부산아시안게임 경제분야지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련부처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관련기업 자금지원활성화와 월드컵을 활용한 외국인 투자유치사업, 월드컵관련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과 상거래질서 확립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8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정부, 경제단체,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