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을 위한 장기체류형 호텔인 `코아텔쉐르빌(COATEL CHEREVILLE)'이 다음달 문을 연다. 부동산 매니지먼트 업체인 `삼신M&D'는 14일 "국내 최대규모의 장기체류형 호텔인 코아텔 쉐르빌이 다음달 1일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밝혔다. 지상21층, 지하6층 규모인 코아텔 쉐르빌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테헤란 밸리에위치해 있으며, 18∼37평형 객실 365개를 보유하고 있다. 숙박료는 1박 기준으로 100∼300달러 수준이다. 지난달 말 개관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 이어 국내 2번째 장기체류형 호텔인 코아텔 쉐르빌은 세탁 및 청소 등 특급호텔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면서 객실에는 가정용 냉장고와 세탁기, 조리기구 등 장기체류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삼신 M&D의 모회사는 삼신철강으로, 코아텔 쉐르빌은 순수 국내자본으로건설됐다. 문의 홈페이지(www.coatel.co.kr) 또는 ☎02)3471-3430.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