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및 방위산업 업체인 LG이노텍은 오는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허영호 부품사업 본부장(부사장·50)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허영호 사장 내정자는 LG마이크론 출신으로 2001년 LG이노텍으로 옮겨와 광주 공장에서 부품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