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대회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은 지구촌 최대의 이벤트인 만큼 우리나라도 유례 없는 관광 특수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중 항공편으로 우리나라를 찾을 관광객은 일본 15만명, 중국 6만명 등 모두 34만명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경기를 갖는 나머지 14개국의 축구팬들도 13만명이나 찾는 셈이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스페인에서 2만3천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포르투갈 1만6천명, 프랑스 1만5천명, 덴마크와 브라질 각각 1만4천명씩 한국 땅을 밟을 전망이다. 한편 국내 육상수송 수요는 지역간 개최도시간 이동 수요가 1백75만 통행(교통수단의 개별 이용횟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