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OS전문기업 시큐브(www.secuve.com)는 13일 싱가포르 비넷(Bee Net)사와 45만달러의 보안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큐브는 비넷사의 홍콩 본사 및 싱가포르,필리핀 지사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 시큐어OS 제품인 "Secuve TOS WG"와 "Secuve TOS FG"를 공급하게 된다. 비넷사는 해당 국가내 영업판매.기술지원.고객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큐브는 비넷사와의 거래를 통해 지난해 3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법인뿐만 아니라 호주와 싱가포르,홍콩,필리핀,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에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