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중인 전자상거래 표준화 통합포럼(회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3일 상의회관에서 업계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출범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통합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지금까지 개발된 공통기반 표준의 적용 및 심화에 중점을 둔 올해 사업계획을 정부와 협의, 확정하고 박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재추대하는 한편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했다. 통합포럼은 제2기 집행부의 출범을 계기로 표준화사업 활성화, 세부표준개발 및 적용환경 조성, 국제표준화 활동 활성화, 차세대 전자상거래 표준기술 연구, 표준의 보급.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태기자 sh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