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는 12일 오전 앰코코리아 광주공장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고 앰코코리아가 이날 밝혔다. 앰코코리아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앰코테크놀로지(ATI)사가 지난 99년 아남반도체의 패키징.테스트 사업부문을 인수, 설립한 한국내 자회사로 99년 당시 보스워스 주한 미국대사가 광주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앰코코리아 광주공장은 작년 수출액이 14억7천만 달러로 광주지역 최대의 수출업체이며 고용인력만 2천여명에 달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