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중 1조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가 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은행대출, 매출채권, 벤처캐피털회사의 투자주식 등을 기초로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등 중소.벤처기업 전용 ABS를 3∼4차례에 걸쳐 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한양증권 대신증권 한누리증권 등 3개사를 주간 증권사로 선정했다. 작년의 경우 중기청 주관으로 6천억원, 기술신용보증기관 주관으로 1조8천억원 규모의 ABS가 발행됐었다. (042)481-4378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